이번 전시에서 권용래, 이준석 두 작가는 빛을 주제로 하는 작업을 통해 작업의 과정의 결과물은 입체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그 외의 또 다른 시각적 변화를 보여주며 빛이 은유하고 내포하고 있는 또다른 본질적 의미에 다가가고자 한다.
빛(Light)은 단순한 광원의 효과를 넘어선, 또 다른 표현의 도구이다. 빛이 주는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 될 수 있다.
물체는 광선을 흡수하고 받아드림에 따라 다양한 시각적 현상을 보여주며, 새로운 빛깔과 반사(Refrection)의 효과로의 또 다른 확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