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L 아트 갤러리에서는 개관 이후 첫 번째 전시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의 극사실주의 회화의 주역인
고영훈 / 김강용 / 이석주 / 주태석 / 한만영 단체전
< Reality + illusion:감각의 존재전 >을 개최한다.


극사실주의, 일명 하이퍼 리얼리즘 회화로 미술계에 이름을 알렸지만 5명의 작가들은 극사실주의를 넘어,
일루전의 세계를 꾸준히 천착 중인 것이 공통점이다.

이번 개관전은 단색화와 포스트단색화, 미니멀리즘 회화가 주를 이루는 국내 미술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실주의회화전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고영훈, 머루주, 2013

acrylic on plaster canvas

164.5 x 118.3 cm


'환영의 표현'을 추구해온 고영훈은 2002년을 기점으로
작업에 큰 변화가 왔다. 이전까지 이원적 사고에 의한
현실의 대립적 관점을 그렸다면 2002년 이후로는
대상의 근원과 불이적 세계에 주목했다. 

에너지의 바다 위에 드러났다가 사라지는 직관적 상들을 물결 위에 떠있는 존재들처럼 구현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 철화백자 회화 연작(머루주)을 출품했다. 

분명 도자기를 그렸지만 작가는 "화면 속 도자기는 실제의 재현이 아니라 허구의 도자기다. 도자기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의 본질를 드러내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머루주,2013

Acryliconplaster,canvas,164x118cm

이석주는 과거부터 계속 등장하는 책이나 말, 시계
고전 명화의 이미지들의 상징성을 시간과 공간 설정으로
주제를 풀어 나가고자 하였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그 자체의 존재성보다는 이미지끼리의
매개체 역할로 그 내용을 보완해 주고 있는데,
작품 속의 ‘말’의 의미는 이전 작품에서 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여 시간성을 함축했다면 이제는 ‘말’이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인간의 존재로 환치시켰다고 말했다.



이석주, 사유적 공간, 2020 

50x80cm oil on canvas

자연속에서 질주하는 ‘말’이 아니라 오래된 책과 종이의 활자등과 같은 공간에서 보여지는 데페이즈망(환치)효과로 존재에 대한 사유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오래된 책이나 떨어져 나온 페이지들도 고전 명화나 말의 이미지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시간성과 공간성을 함께 느끼게 해 준다.




이석주, 사유적 공간, 2014

112x162cm 0il 0n canvas

김강용 Reality+Image 1712-1618, 2017

91x73cm, Mixedmedia

김강용의 벽돌은 그림의 주제로 쓰이고 있긴 하나,
나중에 보이듯 환영, 곧 또 다른 세계, 회화라는 세계로
향하는 창문이 된다.



김강용 Reality+Image 1903-1653, 2019

117x91cm, Mixedmedia

모든 “벽돌”은 마음의 산물이다. 각각의 요소, 각각의 형태는 껄끄러운 모래가 발린 중립적 토대로부터 무수한 조절을 통해 탄생하며, 그럼으로써 공허에 태어난 공간, 가시적인 공간을 창조한다고 말했다











RnL 아트 갤러리에서는 개관 이후 첫 번째 전시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의 극사실주의 회화의 주역인 고영훈 / 김강용 / 이석주 / 주태석 / 한만영 단체전 < Reality + illusion:감각의 존재전 >을 개최한다.

극사실주의, 일명 하이퍼 리얼리즘 회화로 미술계에 이름을 알렸지만 5명의 작가들은 극사실주의를 넘어, 일루전의 세계를 꾸준히 천착 중인 것이 공통점이다.

이번 개관전은 단색화와 포스트단색화, 미니멀리즘 회화가 주를 이루는 국내 미술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실주의회화전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머루주, 2013

acrylic on plaster canvas

164.5 x 118.3 cm





'환영의 표현'을 추구해온 고영훈은 2002년을 기점으로 작업에 큰 변화가 왔다. 이전까지 이원적 사고에 의한 현실의 대립적 관점을 그렸다면 2002년 이후로는 대상의 근원과 불이적 세계에 주목했다. 

에너지의 바다 위에 드러났다가 사라지는 직관적 상들을 물결 위에 떠있는 존재들처럼 구현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 철화백자 회화 연작(머루주)을 출품했다. 

분명 도자기를 그렸지만 작가는 "화면 속 도자기는 실제의 재현이 아니라 허구의 도자기다. 도자기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의 본질를 드러내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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